도쿄 디즈니랜드 숙소 <Hen na hotel> 이상한 호텔! 조식 환상적인 뷔페
내멋대로 일본 도쿄여행 리뷰.
마음에 드는 것부터 포스팅 예정이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건 역시 이 헨나 호텔!
일본인 언니가 "이상한 호텔"하고 계속
놀렸던 여기는 공룡이 24시간 프론트를
지키는 귀여운 호텔이다😸
도쿄 디즈니랜드를 다음날에 갈 예정이라
디즈니랜드 근처 숙소로 예약했다.
호텔 포스팅은 따로 할 예정.
여기서 이틀을 묵었는데 조식 두 번
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것부터 올림!
실내는 요렇게 생겼다. 테이블로 된 곳도 있고
혼자 와서 먹기 좋은 테이블 자리도 있다.
충전기를 꽂아두고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
벽 보고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예약할 때 조식 신청하면 체크인 시에
조식쿠폰을 방에다 놔주는데 그걸 들고
처음에 들어와서 직원 분에게 드리면 된다.
그럼 그릇 들고 뷔페를 즐기라 한다.
여기는 스프/커피 등등 나오는 자판기.
이거 얼음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나는 아이스커피
누르니까 뜨거운 커피만 나와서 얼음 넣어 먹었다.
미역국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모양.
주스 종류가 진짜 많다 ㅋㅋ
사과주스도 먹어봤는데 과채주스가 제일 맛있었다.
창가도 잘 보이는 자리
안쪽에는 2-4명이서 온 손님들이
주로 같이 먹는 테이블이 있었다.
첫째날에는 여기서 혼자 먹었다.
뷔페 음식이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알차게 있어서 이것저것 조금씩 먹기 좋았다.
샐러드도 맘껏 만들어 먹을 수 있음!
신선한 상추와 과일 >_<
그중 특히 포도가 맛있었다.
카레도 치킨커리/야채커리 종류별로 있는데
치킨은 뼈 있는 거고 야채 커리는 야채가 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치킨만 먹기 아쉬워서 둘 다 같이 퍼서
섞어 먹어봤는데 나름 괜찮았다.
계란도 있음
소세지와랑 생선 등등.
소세지는 좀 짰는데 의외로 저 뒤에
닭가슴살? 어육볼? 저게 되게 맛있었다.
동그랗고 통통한 어묵 같았다.
연근이랑 계란말이, 해초 같은 것도 있다.
생선은 원래 잘 안 먹는데 일본식 생선은
바싹 익힌 게 늘 맛있어 보여서 하나씩 집게 된다.
난 아침을 많이 먹는 편인데다 조식을
처음 먹으러 가서 이것저것 다 담았다.
샐러드에 스위트콘까지!
먹으면서 본 풍경
단란한 일본 주방 같았다.
저기 술은 요리에 들어가는 거겠지?
뒤에 햇살이 들어서 여러 소품에
비치니까 되게 예쁘게 보였다.
뭔지 모르겠지만 술인듯
푸짐한 고항데스네
카레도 밥 위에 챱챱 얹어서 먹었다.
계란말이도 부드럽고 소세지도 탱글탱글
이 볼이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파인애플과 과일도!
아침을 잘 못 먹는 사람은 스프랑
샐러드 간단하게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호텔 가면 조식을 꼭 먹는 편이라
주로 조식 맛있는 데를 예약하곤 한다.
주변에 편의점이나 드럭스토어도 있고
니시카사이역이랑 되게 가까워서
역 접근성도 좋은 헨나 호텔.
숙소도 프론트도 서비스도 분위기도
다 좋았지만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조식.
여행 셋째날이자 여기서 조식 둘째 날엔
밥을 조금 덜 받고 샐러드를 많이 먹었다.
그리고 콘스프도 내려 먹었는데 존맛 ㅠㅠ
스프 기계 하나 사고 싶었다.
바로 헨나호텔 리뷰를 쓰러가야겠다..
(조식부터 리뷰 쓰는 사람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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