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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역 카페 “호시노 커피” 팬케이크 샌드위치 와플 카페

여행

by 아이네아스 2022. 12. 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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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역 카페 “호시노 커피” 팬케이크 샌드위치 와플 카페

 

 

호시노커피는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카페 분위기도 괜찮고 저렴해서 많이 찾는다고 한다.

 

 

내가 간 곳은 시부야역 근처에 있는 호시노커피.

MAGNET 이라는 몰 안에 있다.

 

샌드위치랑 와플 등등 파는 곳.

일본 카페는 진짜 본격적이다.

호시노커피! 호시는 누구인가?

아 흔들렸다.

 

디저트도 여러 가지 많이 팔고 있었는데

가격대도 한국에 비하면 저렴해 보인다.

한국은 저거 조그만 조각에 7-8000원일듯.

롤케이크나 푸딩, 파르페도 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면 되는 방식.

메뉴판 살펴보기. 디저트류가 확실히 많다.

샌드위치나 브런치도 있음

핸드드립 커피로도 유명한 곳이라

커피 원두에 대해서도 자세히 쓰여 있다.

화장실 열쇠인줄 알았는데 테이블 번호키였다.

이거 들고 가서 나중에 결제하면 된다.

적은 인원이 와서 간단하게 먹으면서

각자 일하기에도 괜찮은 프랜차이즈, 호시노커피.

언니랑 일본어회화 연습도 하고 이것저것

떠들고 있는데 되게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왔다.

혼자 와서 갑자기 자는 사람도 있었다.

레몬에이드와 아이스티.

맛은 그냥 레몬에이드와 아이스티다.

 

밥 먹기 전이라 간단하게 디저트 먹으려고

언니랑 팬케이크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다.

근데 하나 시켰다고 포크 나이프 하나 주는 직원분.

일본인 언니 말로는 외국인인줄 알고

말 안 통할까봐 그냥 냅다 갖다줘 버린 것 같다고.

저희 주문도 다 일본어로 했잖아요 왜 이러세요'0'

언니 말로는 원래 꿀/버터/메이플시럽인가 그렇게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근데 안 물어보고

그냥 시럽만 뚝딱 갖다줬다.

어쨌든 크림 펴발라서 무난하게 잘 먹었다.

팬케이크랑 음료 자체는 맛있었음!

 

혼자 와서 잠깐 쉬었다 가기에도 좋아 보인다.

 

두 개로 시키면 이렇게 나온다.

싱글 / 더블 이렇게 있었던 듯.

한국에서는 핫케이크를 안 먹은 지 좀 된 것 같다.

시럽을 조록조록 뿌려서,,,

휙휙 썰어준 다음 크림 발라주기.

지금 보니까 다시 침이 고인다.

나름 부드럽고 폭신폭신했다.

수플레와는 또 다른 너낌

 

그리고 여기 셀카 맛집 ㅋㅋㅋㅋㅋ

카페 경관이 예뻐서 그런가 잘 나왔다.

마음에 드는 투데이즈 착장

서로 찍어주기도 했다.

가격도 음료 두 개에 팬케이크 먹은 것치곤 무난했다.

다만 직원분 서비스가 그렇게 좋진 않았다는 거?

우리가 계속 한국말로 말해서 그런가..'ㅠ'

그래도 팬케이크 맛있어서 또 가고픈 호시노 커피.

갑자기 와플이 먹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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