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카페 “알베르” 루프탑까지 있는 넓은 카페(ft.패션후르츠 에이드)
회사가 강남이다 보니 요즘은 강남에서만 노는 중.
어제 5년 만에 보는 댄스동아리 친구랑
강남역에서 만났는데 HJ가 여기 올 때마다
가는 카페가 있다고 했죠. 그곳이 바로 #카페알베르
진짜 엄청 커서 보자마자 놀랐던
강남 카페 알베르 외관이에요
나무라기보단 거의 숲인 느낌
규모가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ㅋㅋ
비가 좀 와서 길이 추적추적 젖어 있어요
노란색 대문을 향해 고고합니다
1층부터가 정말 넓어서 사진에 다 담을 수가
없더라구요. 진짜 단편적으로밖에
못 담으니까 아쉬울 따름 ㅠㅠ
베이커리류도 많았어요
맛챠쿠키, 스콘, 파운드 등등
강남인데도 가격대가 괜찮네요
이런 빵 좋아하긴 하는데 배부르게
먹고 와서 따로 사진 않았어요
강남 카페 알베르 메뉴판이에요
음료 가격대는 좀 세네요 .. ㅎ.ㅎ
하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제일
비싼 에이드를 시켰답니다
이게 바로 강남 직장인의 허세..
이렇게 보니까 또 도서관 같네요
빨간 의자가 꽤 인상적이에요
밖에 수풀이 무성하니까 노란 대문
밖으로 보면 더 멋져 보이네요
특히 비가 와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약간 스타벅스 느낌도 나네요
저기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마주보고
앉아서 각자 노트북만 두들기는..그런..
단체석은 요새 2인 제한이라
많이 이용 못하겠네요 ㅜㅜ
마감 시간 다 되어서 사람이 많이
빠진 상태예요. 그 전에 찍은 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삭제삭제.
저렇게 넓고 튼튼한 테이블이라니,
탁구 해도 되겠네요
저는 과일을 좋아해서 패션후르츠 에이드(8.0)
커피는 이미 4잔인가 마신데다 밤이라서
또 먹기 뭐해서 다음으로 좋아하는
에이드를 골랐어요. 낮에 온다면 스콘 같은
빵이랑 같이 커피 한 잔 마셔보고 싶네요
진짜 넓어서 대화하기도 괜찮고
공부하기도 괜찮은데 살짝 시끌시끌.
화장실에서 셀카 찍는 것도 국룰이져..
이 날 약간 옛날 학교 컨셉이었네요
캐나다에서 이거 입으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 너 이 영화사 알아? 와~ 너 좀
영화에 대해 아는구나? 우리 친하게 지내자"
이러던데 한국에선 다들 모르더라구요
물론 저도 몰라요. 들어서 알았음..
강남 카페 알베르. 루프탑까지 있어서
강남에서 자리 잡기도 괜찮아서 자주
올 것 같은데 화장실은 ..😂
안도 깨끗하진 않았고 밖에도 마감 직전이라
휴지가 폭발하고 있네요. 중간중간
안 치우시는 건가..ㅠ.ㅠ 그래도
음료도 맛있고 공간도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강남 알베르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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