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베이글 “쉬즈베이글” 앙버터 토스트 아메리카노 포장 배달 가능
집 앞에 베이글 가게가 생겨서
들러보게 된 신림 쉬즈베이글
하지만 베이글이 아닌
앙버터 토스트를 먹은 후기
she's bagel coffee
오..그녀는 베이글이다..?
Her bagel 도 아니고 she's bagel
스페셜티 커피도 하고 있네요
원두 종류를 고를 수 있어요
아메리카노 XL가 1500원이네요
신메뉴도 문 앞에 붙여져 있어요
영업시간은 7AM - 9:30PM 이에요
요즘 카페 식당 9시 제한이라
8시반쯤 닫겠네요
메뉴판은 중요하니까 꼼꼼하게 찍어왔어요
베이글 말고도 토스트랑 샌드위치가 많아서
순간 여기 베이글집이 맞나? 했어요
갑자기 살펴보는 내부..
노란 의자랑 긴 나무 테이블
자리가 그렇게 많은 건 아닌데
그래도 꽤 널찍하게 있어요
귀여운 인형들 옹기종이
얘네 애니메이션이 있나요?
크림치즈베이글 선택이 있는데
사실 그냥 메뉴가 딱 나와 있었으면
베이글을 먹었을 텐데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왠지 안 시키게 되더라구요 ㅋㅋ
잘못 선택했다가 실패할까봐..
그 옆에 샐러드류도 많더라구요
쉬즈베이글 토스트가 더 맛있어 보이는 함정
여기 1시간 정도 다이닝해서 먹었는데
포장이랑 배달이 되게 많았어요
커피랑 음료류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생과일주스, 티 라떼, 스무디, 에이드
없는 게 없네요. 베이글이나 토스트
먹으면서 여러 개 시켜도 되겠는데요..?
다 먹으면 또 시키고..ㅋㅋㅋ
누군가 빼놓고 간 의자
왜 자꾸 쳐다봐..인형들아...ㅠㅠ
눈을 가려줍니다
노랑 주황 컬러로 통일된 느낌이 있네요
옆의 조화 나무도 같은 색이에요
푸가 사악해 보이네요
그 오른쪽의 노란 아이도..
귀여운 지방이 인형과 토토로
토토로는 우산을 잃어버렸군요
갑자기 카메라 화면이 돌아갔지만
굴하지 않고 찍어보는 셀카
앙버터 토스트랑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어요
아메리카노는 사이즈 따로 안 물어보고
큰 걸로 주시더라구요. 처음 주문할 때부터
직원들이 그렇게 친절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냥 딱 아르바이트 정도..
자기들끼리 막 언성 높이고
살짝씩 싸우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먹으면서 힐끔힐끔 뒤돌아봤네요
팥앙금이랑 버터가 들어가서
앙버터.. 토스트는 바삭하구 맛있었어요
앙버터나 카야는 달아서 좀 먹다 보면
물리긴 하는데 그래도 아아메랑
같이 먹어서 나름 괜찮았어요
이날 아침 점심을 다 못 먹어서
저녁 먹기 전에 간단하게 먹을 겸
베이글이랑 토스트 중에 고민하다
앙버터 토스트를 먹게 되었죠
담에는 베이글 먹어봐야지
어쩐지 토스트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는 노란 자국
Smooth like butter ... bts...
쉬즈베이글이니 진짜 다음에는
베이글을 먹어봐야겠어요
바로 집앞이니 자주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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