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카페 “플로레스타229” 당근케이크 크럼블 브라우니 분위기맛집

신림역 카페 “플로레스타229” 당근케이크 크럼블 브라우니 분위기맛집

카페 투어에 재미 들린 요즘, 

룸메랑 같이 방문한 신림역 카페

플로레스타 229

 

 

깔끔한 외관이 인상적이에요

 

노트북은 2시간만 가능

NO KIDS NO PET NO SMOKING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능하군요 ..

근데 안에 길고양이 있던데..?

 

 

조명이 되게 독특하게 생겼어요

 

 

바깥에는 테라스도 있구요

테이블이 동글동글해요 ㅋㅋ

 

 

단체석도 있네요 4명 이상 사용 가능해요

 

밤 되면 어두워지면서 주황빛

조명이 더 분위기 있게 빛나요

 

 

선인장이랑 감각적인 풀잎 그림

그 옆에는 플리마켓 참여자 모집하는

공고인데 시장 쪽에서 하나봐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첫눈엔 반하지 않는다는 ..ㅠ.ㅠ 

 

 

 

전 이렇게 하얀 커튼이 좋더라구요

 

아래로 떨어지는 감성과 조명 맛집

노트북 이용하는 사람 있던데 저도

종종 노트북 가져와서 글쓰면 되겠더라구요

 

 

바깥의 테라스는 나무로 된 거랑

검은색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요

'플로레스타'라는 이름답게 테라스도

잘 꾸며져 있고 식물이랑 꽃이 많아요

 

 

눈으로 보이는 것만큼 안 나와서 슬픈 ㅠ.ㅠ

 

FLORESTA229 하고 불빛 나는

포토존도 있어요. 저기 앉아 있으면

감성 사진 건지기 좋겠네요

밤이 될수록 조명이 빛나서 더 예뻐요

 

작은 꼬마전구들이 달려 있어서

밤이 내리면 더 분위기 있어져요

날씨 좋은 날 커피 한 잔 하면서

하늘 구경하기 딱 좋은 신림역 카페

 

 

신림역카페 찾다가 스누피 와플

보고 왔는데 이젠 안 하고 계신다네요 ㅜㅜ

대신 다른 디저트들이 있길래

당근케이크랑 브라우니 크럼블을 주문했어요

 

골드키위생크림도 궁금.

케이크들이 다 엄청 크더라구요

아 근데 정작 중요한 메뉴판을

안 찍었네요. 내 정신,, 담에 가면 

찍어서 추가로 올릴게요

 

​야외에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있길래

 

 

사진 찍었어요

 

 

디저트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조합은 사랑이죠🧡

 

아아메는 바로 먹으니까 살짝 써서

빨대로 휘저었더니 딱 맞더라구요

역시 얼음이랑 찬물이 잘 섞여야

진정한 아메리카노가 완성되네요

그러고 보니 오늘 커피 3잔째네요

 

엄청난 크기의 당근 케이크.

안에 크림치즈가 3층이나 있어요

브라우니 꾸덕함도 대박쓰

원래 크럼블 별로 안 좋아하는데

브라우니랑 크럼블 조합이 꽤 맛나더라구요

 

 

얼음 동동 아아메 얼죽아

 

 

이렇게 보니까 더 맛있어 보이네요

 

크림치즈가 있어서 새콤하면서도

짭조름하고 달달한데 당근이 씹혀서

오묘한 맛이에요. 달콤달콤이 더 큰 듯?

 

브라우니 꾸덕함은 교과서에 나와야 한다..

저 단 거 안 좋아하는데 요건 괜찮았어요

신림 플로레스타 229는 디저트맛집이라

매일 디저트 라인업이 달라진다고 하니

담에 인스타 먼저 보고 와봐야겠어요

 

커피랑 디저트 먹으면서 룸메랑

수다 떨고 있는데 갑자기 등장한

아기 고냥이씨

 

닝겐 ,, 

내 영역에 침입하다니,,

 

뭔데 귀여워 ㅠㅠㅠㅠ

가까이 다가가니까 하악질 하더라구요

그래놓고 계속 오는 건 뭐야 츤데레야?

 

차 밑에 있다가 점점 돌 한 칸씩

다가오는 플로레스타 고양이.

여기 사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길고양이면서도 터를 잡은 것 같더라구요

매우 아늑하게 있던데 ㅋㅋㅋ

 

다음에 또 와라 닝겐 ..

그땐 반갑게 맞이해주겠다..

 

밤 되니까 더 예쁜 분위기의

신림역 카페 플로레스타229.

왜 229인진 모르겠네요. 그럼!

​

​

(플로레스타 디저트라인업 확인하기)

https://www.instagram.com/floresta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