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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맛집 “핫썬 베이크치킨” 오리지널 마늘 반반 순살 넓고 분위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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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네아스 2021. 9.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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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맛집 “핫썬 베이크치킨” 오리지널 마늘 반반 순살 넓고 분위기 좋은 곳

 

 


~210831 방문~

 



역삼역 치킨 “핫썬 베이크치킨” 오리지널 

마늘 반반 순살 넓고 분위기 좋은 곳

 

 


무려 오늘!! 오늘 먹고 온 역삼역 

핫썬베이크치킨 후기입니다 :)

 


클라우드 뱃지? 같은 걸 달고 있네요

판타지세계 여관 같아요

 


매장이 진짜 넓어서 깜짝 놀랐어요

밖에서 볼 땐 이 정도까지 넓을 줄

몰랐는데 단체도 가능하겠네요

초록 빨강으로 색색깔 배치예요

그린 vs 레드의 불꽃 튀기는 싸움

 

 

 

저쪽은 화합했네요..

 


베이크 치킨 / 베이크 양념치킨 / 베이크 갈릭치킨

Baked 구운 오븐 치킨이 시그니처네요

핫썬 베이크 치킨이라 그런가봐요

 


엄마들이 좋아할 것 같은 꽃

 


저 안쪽에도 넓은 자리가 있었어요

분위기만 보면 노래 한 곡 뽑아야 할 것

같은데 준코는 아니므로 .. 

 


왕좌의 게임st

꼭 저 벽 뒤로 누군가 숨어서

듣고 있는 게 국룰이죠

 


가장 중요한 메뉴판은..

합쳐놓겠습니다..

 

 


아, 이 핫 메뉴가 좀 인기더라구요

핫썬! 뜨거운 태양! 

하지만 저는 맵찔이이므로 

오리지널이랑 마늘로 반반 했어요

그 메뉴는 없긴 한데 사장님한테

여쭤보니까 그렇게 해주시더라구요

 


치킨샐러드, 소세지 바베큐, 

뼈없는 닭발, 얼큰 해물 어묵탕

안주로도 괜찮겠어요. 번데기...

흠.. 번데기는 좀 고난이도네요

 


대학교 때 교수님들이 많이 시키던

안주들도 있네요..늘 2차로 가던..맥주집..

 

 


맥주랑 소주, 음료 종류예요

평소라면 술을 빼지 않는 저이지만

오늘은 춤추러 가야 하기 때문에 금주

 


기본 안주로 나오는 강냉이

원 펀치 쓰리 강냉이!

 


늘 소주만 찍어서 이젠 사이다도

소주로 보일 지경이네요

어제도 소주 두 병쯤 먹었는데..

 


소주인 척 하는 사이다

요즘따라 내 거인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너어어 

 


샐러드와 무, 소금이 나왔어요

소금은 치킨 찍어 먹으라고

주는 건데 무에 찍어 먹어도

나름 단무지 같아서 나쁘지 않아요

 


오리지널, 마늘 반반 순살이에요

19,000원인가 그런데 생각보다

양은 적었어요. 순살이 좀 그렇게

보이긴 하지만요 'ㅂ' 

 


오븐치킨이라서 막 크게 부풀거나

그러진 않고 바싹 잘 익었어요

나오는데는 13분 정도..?

 


아이폰은 역시 세로 감성이죠

마늘치킨은 고추가 있어서 생각보다

좀 매웠어요. 먹고 나서 집 가는

30분 동안 입이 얼얼하더라구요

저는 맵찔이니까요 .. 짬뽕도 못 먹음..

 


크기가 작아서 한 입에 먹을 사이즈지만

 

양이 적으니까 조금씩 야금야금 먹었어요

마치 조삼모사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먹으면 오래 먹으니까 많아 보이는 기분

 



소스가 꽤 잘 묻혀진 채로 구워져 있어요

역삼역 치킨집 쳐보면 안 나오던데

굽네치킨 같아서 나름 맛집이에요

 


안에 고기도 잘(?) 들어 있어요

 



계속 먹다보면 좀 기름지긴 하는데

그래도 맛있었던 역삼역 핫썬 베이크 치킨.

다른 안주 메뉴들도 많으니까 다음엔

맥주랑 같이 다른 것도 먹어봐야겠어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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