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이자카야 “진화로” 연어회 하이볼 맛집
포스팅 빠르게 다 끝내버리겠다는 의지..!
연어회가 맛있었던 신림 이자카야 진화로.
메뉴판이 굉장히 웅장하게 생겼네요
2008년부터 시작했다고 해요
전국민 통금시간까지 얼마 안 남아서
급하게 들어가서 한 시간도 못 되게
있다가 나온 곳이었지만..
하이볼이 종류별로 있어요
짐빔, 가꾸, 일품. 요새는 진로하이볼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요즘 인기인가?
오오 꼬지도 있었네요! 이때는 배불러서
꼬치 쪽은 안 봤었네요. 다음에 가봐야겠어요
왜...흔들렸지...
살짝 흐린 눈으로 봐주세요
붉은 빛을 띠는 나무 인테리어들과
여러 일본 느낌의 액자와 족자가
개성 있게 걸려 있어요
누가 봐도 이자카야
접시랑 그릇도 꽤 고급스럽네요
기본 안주로 나온 단무지랑 고추
하지만..먹지 않았어요...
신림 이자카야 14주년 기념
생맥주 이벤트를 하고 있었네요
기린 생맥주가 원래 비싸군요 ㅇ.ㅇ!
저희는 짐빔하이볼을 시켰어요
하이볼 좋아해서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산토리가 그나마 제일 잘 맞았어요
알코올 맛 강한 거 좋아하시면
짐빔이 양주 같아서 괜찮을 듯해요
미니랑 짠짠
이미 배가 많이 불렀기에 간단하게
먹으려고 치킨이나 꼬치 말고 고르다보니
연어회를 선택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비쥬얼도 괜찮고 감자조림 같은 거랑
같이 나오더라구요. 의외의 조합.
연어회랑 하이볼 조합은 사랑이져 ㅎ.ㅎ
가운데 있는 건 토마토예요
와사비가 탑 모양으로 올라가 있어요
아니... 대체 같은 사진이 몇 장이지.. 그만해
가로로 돌아왔네요
연어랑 토마토, 감자가 한 번에
나온 사진이에요.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좀 알려주세용 ㅠㅠ
간 지 좀 돼서 맛은 잘 기억 안 나는데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다는 건 기억해요
토마토도 원래 좋아해서 더 맛있었어요
저 와사비는..
어떻게 보면 비둘기 같기도 하구요..
연어가 특히 신선해서 배부른데도
계속 먹게 됐네요. 연어회 맛집으로
인정하는 신림역 이자카야 "진화로"
다음에 또 이쪽 거리 지나게 되면
재방문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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