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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태국 음식점 “the andaman” 디안다만 푸짐한 타이요리맛집

맛집

by 아이네아스 2023. 1.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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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태국 음식점 “the andaman” 디안다만 푸짐한 타이요리맛집

 

 

양재역 근처 태국 음식점, 디안다만 the andaman.

 

양재역 8번 출구에서 5-7분 거리에 있다.

다만 완전 반대편에서 쭉 걸어오다 보니

조금 오래 걸렸던 식당.

 

 

정확한 위치는 여기다.

 

 

외관이 독특해서 바로 알아볼 수 있는 태국음식점.

 

 

눈이 많이 온 뒤라 바깥 테이블에는

하얗고 소복소복한 눈이 쌓여 있었다.

 

 

매장도 제법 넓어서 자리 고르기도 편했다.

 

 

어둑어둑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실내

제법 큰 수조가 중앙에 있다.

 

 

어떻게 한 건지 신기한 장미꽃 모양 티슈

 

 

냉장고에 술도 다양하게 있다.

바 좌석도 있어서 혼자 와서 먹기도 괜찮아 보인다.

 

 

본격적으로 구경하러 가본 수조

 

 

커다란 물고기들도 많고 색도 다양해서

아쿠아리움처럼 보는 재미도 있었다.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로봇서빙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

 

 

뒤에 디안다만이라고 쓰여 있다.

 

 

원래 이 정도로 파랗진 않은데

카메라로 찍으니까 엄청 푸르딩딩하게 나왔다.

 

 

타이음식 좋아한다면 자주 오고 싶을 것 같은

인테리어와 감성이 느껴지는 디안다만.

 

메뉴 & 가격

메뉴 이름이 독특하긴 한데 대체로 많이 아는

팟타이나 쌀국수 등의 무난한 메뉴도 있다.

다만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간이 좀 세다.

 

주류/드링크 메뉴도 다양하게 있다.

 

 

런치 스페셜도 하는 모양!

한국어로 간략하게 설명도 쓰여 있다.

카옵 사파롯

파인애플과 땅콩이 들어간 볶음밥.

생각보다 달달한데 무난무난하다.

밥이 없으면 섭하니 메인 메뉴 중 하나로 선택.

 

약간 계란 볶음밥 같기도 하고..?

닭가슴살 새우 볶음밥이라 닭가슴살이

잘게 부서져 있어서 담백하게 씹힌다.

 

바미끼우 무

이건 쌀국수랑 비슷한데 계란 국수다.

고기도 담백하면서도 큰 살코기다.

추운 겨울에는 뜨끈뜨끈한 국물이 제격🔥

 

면도 은근 얇아서 호로록 먹기 좋다.

 

코무톳 ​

돈가스 같지만 돼지고기 튀김.

그러나 돈가스랑 비슷한 맛!

제일 대중적인 맛이라 다른 나라 음식

잘 못 먹어도 같이 시키기 좋은 코무톳.

 

 

블로그 보니까 양이 적어서 처음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았다고 하는데 의외로 양이 많았다.

게다가 튀긴 거라 금방 배도 차고.

 

4명이라 4개 시켰더니 적당량에서 좀 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밥류, 국물면, 돼지고기까스, 팟타이

이렇게 밸런스도 맞게 시켰다.

 

면이랑 고기 같이 호로록 먹기

 

 

다른 블로그에서 추천했던 팟타이.

팟타이

간이 좀 달고 세긴 했는데 의외로 입에

착착 달라붙는 게 있어서 다른 음식들과

같이 먹기에 괜찮은 메뉴였다.

샐러드 같은 거 있었으면 더 잘 어울렸을 듯.

 

 

맥주로는 타이 술이라는 창과 싱하

짠짠

 

 

탄산도 제법 있는 편이었다.

맛은 한국 맥주.. hite..?

사실 맥주는 세계별로 다 비슷한 것 같다.

 

간만에 춤 안 추는 날이라 술 마실 수 있었던 저녁.

 

 

나가면서 보니가 계산대에 이런

불상 조각품들이 놓여 있었다.

 

 

트리도 크게 있어서 눈사람도 메이킹

 

 

한국에서 타이음식점 제대로 찾아간 적 없었는데

꽤 맛있어서 종종 가고 싶은 양재역 맛집,

“the andaman” 디안다만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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