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양재천 초밥 “나오스시” 솔직한 맛집 오늘의 초밥 x 삿포로 스시 조합

맛집

by 아이네아스 2023. 1. 23. 15:05

본문

728x90
반응형

양재천 초밥 “나오스시” 솔직한 맛집 오늘의 초밥 x 삿포로 스시 조합

 

 

유나입니당 :)

양재역 카페거리 쪽에 있는

초밥집 <나오스시>

찐맛집이어서 올려봅니다.

솔직함의 나오!

일본풍이 제대로네요

 

위치는 이곳

양재천 근처에 있어요

 

나오스시

Tel. 02-577-6456

진짜 일본에서 먹는 느낌 ㅎ.ㅎ

 

 

토요일은 나오키 양재점으로 따로 하나봐요

 

 

이날 밥 먹고 있는데 소나기가

엄청 쏴하게 내려서 놀랐어요 ㅋㅋ

갑자기 비가 내렸다 말았다..

 

나오스시 초밥세트

보니까 여기는 예약을 많이

받는 것 같더라구요. 테이블 위에

다 '예약석'이라고 놓여 있었어요

그럼 현장 손님은 .. ?

7시까지 먹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실내는 엄청 넓은 건 아니고 적당한 정도

그래도 정갈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런치, 오늘의 초밥, 모듬 초밥,

특선 초밥, 스페셜 초밥 등등

단품도 따로 팔고 있구요

우동이랑 활어회 덮밥도 있어요

 

초밥만 먹으려고 했는데 삿포로 맥주

이미지 보고 바로 시켜버린 술꾼들

 

 

짠.. 그래도 운동 가야 하니 반 잔만 먹습니다.

 

 

오늘의 초밥으로 통일!

하나하나 귀엽게 나왔어요

 

요즘 초밥 자주 먹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여긴 꽤 괜찮았던 곳

 

연어 위에는 이렇게 올리는 게 국룰인가 봐요

 

 

같이 먹을 수 있는 락교도 있어요

간장엔 와사비 톡톡해서 먹으면 되구요

 

초밥은 매일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캐나다 있을 때도 거의 매일 먹은 듯

 

 

쉐프님들이 바로바로 만들어주시는데

왜 다들 맛있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밥알 자체에도 간이 잘 되어 있었어요

위의 회도 굉장히 신신했구요

 

간장 와사비에 콕!

원래는 회만 찍어서 밥은 멀쩡히

내버려둔 채로 먹는 게 좋다고 하죠

 

우동도 같이 나왔어요

근데 우동은 진짜 너무 뜨거워서

깜짝 놀랐네요. 100도가 넘는 듯

 

그래도 우동면도 통통하니까 후루룩

먹는 맛이 있어요. 국물도 뜨끈하니

은근히 추운 날씨랑도 잘 맞았구요

 

유부초밥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쫄깃쫄깃하고 유부즙도

풍부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특히 와사비+간장에 찍어 먹으면

순삭 가능하죠 후후후

 

밥알도 맛나게 들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밥 양이 적당한 것 같아요

초밥 먹다 보면 밥 때문에 배불러서

못 먹을 때도 많은데 나오스시는 괜춘!

 

돈레이 소비뇽 블랑이라는

와인도 팔고 있네요

요즘은 1잔씩 먹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회 여러가지 시켜놓고 소주나 사케,

와인도 잘 어울리겠어요

 

다 먹고 난 뒤 테이블도 찰칵

갑자기 비가 왔는데 다행히 소나기라

7시 전에 무사히 나갈 수 있었어요

양재천 근처 맛있는 초밥집 찾으신다면

추천하고 싶은 <나오스시>

한 번 방문해 보세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