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필기시험 한번에 따기 모의고사 어플 추천 (강남 운전면허 시험장) 2종 보통 필기 합격 후기

운전면허 필기시험 한번에 따기

모의고사 어플 추천 (강남 운전면허 시험장)

2종 보통 필기 합격 후기

운전면허 딸 생각이 크게 있었던 건 아닌데

협찬으로 시뮬레이션 체험하고 나서

홧김에 신청했던 운전면허 필기시험.

근데 한번에 통과해서 다른 시험까지 쭉쭉 진행 중!

우선은 필기 후기부터 작성해보려고 한다.

 

필기시험 접수 방법

 

 

1.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접속

https://www.safedriving.or.kr/main.do

메인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내가 접수한 건 2종 보통 자동

학과시험은 학원에 갈 경우 3시간 교육을

미리 이수해야 한다고 하는데, 난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아서 현장에서 1시간 정도 들었다.

​

 

2. 학과 시험 접수

 

홈페이지 내 '학과시험'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현장에서 예약하면 자리 꽉 찰 수도 있으므로..

당일 온라인 접수는 안 되므로

자리 날 때까지 또 기다려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간은 정해져 있다.

미리 교통안전교육을 안 듣고 가면 학과시험

보기 전에 잠깐 듣고 시험 보러 갈 수 있다.

온라인/현장에서 1시로 시험을 접수했더라도

딱 1시에 시작하진 않는다.

​

좀 더 공부해도 되고 바로 시험 보러 가도 된다.

준비가 되면 자율적으로 들어가서

지정된 PC에서 시험을 보는 방식이다.

시험 답안지를 제출하면 마지막에

총 점수와 합격/불합격 창이 바로 뜬다.

나가면서 강의실 앞에서 직원 분이

합격/불합격 도장을 쾅 찍어준다.

 

3. 필기시험 준비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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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명사진

2. 신분증

​

증명사진은 응시서류 앞뒤로 붙이는 용

2매가 필요한데 다른 블로그 보니까

3매를 가져오라고 하더라🤔

난 끝까지 2매만 썼기 때문에

왜 3매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더 있어서

나쁠 건 없으니 3매도 괜찮을 것 같다.

신분증은 매우 자주 확인한다.

​

​

4. 신체검사1. 증명사진

2. 신분증

​

증명사진은 응시서류 앞뒤로 붙이는 용

2매가 필요한데 다른 블로그 보니까

3매를 가져오라고 하더라🤔

난 끝까지 2매만 썼기 때문에

왜 3매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더 있어서

나쁠 건 없으니 3매도 괜찮을 것 같다.

신분증은 매우 자주 확인한다.

​

​

4. 신체검사

시험장에서 필기 접수하고 나면

시험 보기 전에 아래층에서 아주 간단하고도

매우 부정확한 신체검사를 진행한다.

그러니 크게 부담 없이 볼 수 있다.

신체검사 역시 비용을 따로 결제해야 한다.

(신분증이랑 신용카드를 계속 꺼내야 했음)

​

 

 

필기시험 대비 어플

필기시험 대비는 이 어플이면 충분하다.

#plus운전면허 라는 앱인데 듣기로 여기

관리자님이 운전면허 필기시험 출제자랑

같은 사람이라 했나 관련 있다 했나..

모의고사 40제, 유형별 학습하기,

급할 때 200문제 등등 나눠져 있다.

접수 후 시험까지 일주일 정도 있어서

지하철 출퇴근하면서 하루 1번씩 풀었다.

점수가 다 누적으로 쌓여서 한 번에

볼 수도 있고 오답노트도 가능하다.

옛날에 동생이 운전면허 딸 때 같이

시험 삼아 풀었던 기록도 남아 있었다.

​

모의고사 문제도 좋지만 제일 도움 받았던 건

시험 응시 전에 답안지 보기로 미리 쭉

훑었던 '급할 때 200문제'였다.

시험 딱 시작하니까 그 전에 풀었던 모의고사

문제들은 거의 안 나오고 모두가 많이 틀려서

'급할 때 200문제'에 들어간 것들이 상당수 나왔다.

앞에는 좀 어려운 문제들이었고 뒤에 갈수록

쉬워서 휘리릭 무난하게 합격.

그 뒤로 기능시험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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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사진과 함께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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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시험장이야 굉장히 많지만

필기시험은 강남에서 진행했다.

온라인 신청하고 나면 이렇게 카톡이 오는데

막상 갔을 땐 신체검사며 응시원서 작성이며

하는 것 때문에 응시 시간이 뒤로 밀렸다.

​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삼성역 1출로 나가서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나온다.

 

 

처음엔 잘 모르니까 안내데스크에서

"필기시험 접수하러 왔는데 어디로 가면 되나요?"

하고 물어보면 2층으로 올라가라고 알려주신다.

​

 

번호표 뽑고 대기 후에 필기 보러 왔다고 하면

응시원서를 주시면서 작성해 오라고 한다.

1교시부터 4교시까지 나와 있는데 1교시에

접수했더라도 다른 시간대 들어가도 상관은 없다'ㅅ'

 

 

교통안전교육은 미리 학원에서 이수하거나

여기서 사전에 들은 게 아니라면 시험 전에

필수로 들어야 필기 응시 가능하다.

​

 

강남운전면허시험장 2층

필기 합격하고 나면 기능, 도로주행

관련 접수는 주로 2층에서 하게 된다.

​

 

교통안전교육은 여기 창구에서 대기표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먼저 접수한 사람이 우선이라

자리가 나면 수강 명단에 끼워준다.

현장 접수했는데 시간 놓치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니 예약 추천...

​

 

강남시험장은 이런 대학교 강의실

같은 곳에서 프레젠테이션 화면으로

강의 듣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

 

이런 카드를 주는데 여기 번호랑

똑같은 책상에 앉아야 한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6명 정도

같이 들었던 것 같다. 졸거나 휴대폰 하면

한 번 더 듣게 할 거라 했는데 중간에

선생님(?)은 나가셔서 터치는 없었다.

(사실 세 번 정도 졸았다 ㅋㅋㅋ)

 

 

응시원서는 이렇게 생겼다.

시험장 보관용 하나, 개인 보관용 하나.

사진이랑 정보가 2번씩 필요하다.

 

​

증명사진은 1년 전에 찍은 걸로 했는데

최근 거 아니더라도 얼굴만 알아볼 수 있으면

크게 상관 없는 모양이다. 규격도 딱 맞는 건

아니던데 그냥 풀로 붙여도 뭐라 안 하셨다.

​

 

신체검사는 피 검사, PCR 검사 이런 건 아니고

운전할 정도의 시력을 확인하는데 정말 대충한다.

난 라섹까지 했는데 한쪽 눈 가리게 하고

0.8 선을 가리키더니 읽어보라고 하고

그대로 시력 0.8로 적고 돌려주셨다.

그 위에 거는 안 하시는지 ..?

​

신체검사 합격

시력이 어쩌다 보니 둘 다 0.8이 되어 버렸다.

안과에서는 1.5라고 했는데 ㅋㅋㅋ

그래도 노인분들 검사는 더 정확하게 한다 들었다.

 

평생 운전은 안 하고 살 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필기시험까지 와 버렸고..

 

 

신체검사까지 끝내고 나서 다음 학과시험

교시가 시작되는 시간까지 좀 여유가 있었다.

근처 카페 아리스타에서 간단하게 점심 해결.

이때 모의고사 어플로 '급할 때 200 문제'를

쭉 훑어봤는데 여기서 거의 다 나왔다.

'문제풀기'로 하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정답보기'인가 답안 체크된 걸로 봤다.

 

강남운전면허 시험장 층별 창구

 

사람도 어마어마하게 많으니까 뭘 접수하든

온라인으로 미리 하는 걸 추천

​

 

학과 시험장은 이렇게 생겼다.

컴퓨터실 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다 시험을 보고 있고, 앞에 있는 직원분이

어디 자리로 가라고 알려주신다.

내 자리에 앉아서 '시험 시작' 누르고 풀면 되는데

풀면서 뒤로가기 눌러서 답을 바꿔도 된다.

OMR 카드 입력하는 방식.

난 다시 보기 귀찮아서 그냥 제출하기 눌렀는데

 

다행히 합격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필기 쉽게 딴다고 하는데 의외로 어려웠다.

필기 합격하고 나면 다들 필기는 껌이지~ 하는데

막상 보는 입장에선 쉽진 않다.

문제 보고 당황... 아니 이런 게 나온다고?

 

벌금 단위부터 무슨 벌점 합계까지 구해야 하는 등

세세한 것까지 다 나와서 떨어져도 이상할 게 없었다.

((물론 지금의 난 금방 패스할 수 있다고 말하고 다님^0^

 

1층에 폰 충전할 수 있는 곳도 있다.

필기 합격 후 집에 와서 온라인으로

바로 기능시험 접수까지 완료.

시험 하나 붙으면 창구에서 다음 시험 접수하라는데

대기 인원이 만만치 않다 보니 온라인이 낫다.

BUT 기능시험은 불합격 레이스를 펼쳤으므로

그 후기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