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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양꼬치 맛집 조이스역 근처 "해피트리" 칭따오와 함께

여행

by 아이네아스 2021. 10.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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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양꼬치 맛집 조이스역 근처 "해피트리" 칭따오와 함께 


 

#밴쿠버양꼬치 하면 바로 손꼽히는

양꼬치 가게가 바로 #해피트리 라는 곳이죠

처음에 한인 식당인가 했는데 의외로 

현지맛집인데 유명한 곳이었어요

 


위치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매트로타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렀었어요 ㅋㅋㅋ

조이스 역 바로 앞에 있네요

 

 

 

영업시간은 4시반부터 새벽 2시

밴쿠버 가게 치고는 되게 늦게까지

영업하는 편이네요

 

가게 입장

되게 노랑노랑한 따뜻한 느낌이에요

대부분 나무로 되어 있어서 깔끔한 편

 


역시 중국 가게라 이렇게 차를 주네요

밖에 더웠지만 따뜻한 차 마시니 의외로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열치열!

 

해피트리 양꼬치집에선 이렇게

정자로 그어서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원래 이랬는지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종이 메뉴판으로 바뀌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예전에 샤부센도 이걸로

썼던 걸 보면 원래 그랬던 것 같기도.

 

오른쪽에 2, 3 이런 식으로

숫자가 쓰여 있었는데 저게

최소 단위에요.양꼬치 오리지널이나

스페셜 시키려면 최소 5개는 시켜야 하는 거죠

 

저흰 이런 식으로 주문했어요

주문메뉴를 테이블에 붙여주고 서빙하면

손으로 그어서 지우는 방식이더라구요

새우랑 닭껍질, 찐빵도 추가주문!

블로그 찾아보니 정보가 너무 없어서

기본 양꼬치들이랑 알고 있는 것들로 ㅠ.ㅠ 


갑작스런 참이슬 공격

 

양꼬치엔 역시 칭따오!

원래 하얼빈 좋아하는데 여기 잘 없더라구요

 



꽃빵이 제일 먼저 나왔어요

한국에 있을 때도 양꼬치 집에서 가끔

먹었는데 되게 맛있었거든요 

여기도 맛있는데 이렇게 크게 나올 줄은

몰라서 배 찰까봐 당황스럽 ㅋㅋㅋㅋㅋ

 

하지만 새우만큼 당황스럽진 않았으니..

이렇게 머리까지 다 나올 줄 몰랐거든요

바삭하고 맛있긴 했는데 처음에 머리랑

다리 다 분리한 다음에 몸통만 먹었어요



오리지널 / 스페셜 양꼬치 같이 나왔어요

한국에서는 기본으로 나오고 소스나 양념은

자기 취향대로 뿌려 먹을 수는 있는데 여긴

알아서 시즈닝돼서 나오네요 

짭짤하고 살짝 매운데 맛있는 그런 맛!

 

양꼬치는 이렇게 돌돌 말아줘야져 ㅎㅎ

 

BBQ 치킨이랑 닭껍질

이것도 맛있었어요. 바삭바삭하고.

근데 확실히 기름져서 맥주를 안 먹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새벽까지 하는 듯

술 마시면 .. 한 병이 두 병 되고.. 세 병 되고..

 


매장도 꽤 넓은 편이라서 사람도 많이 들어가겠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장식 왜 여름까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밴쿠버에서 유명하다는 양꼬치집 해피트리

후기였습니다. 담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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