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역 분식집 “다감 오니기리”다양한 오니기리와 라면 떡볶이(ft.귀여운 디자인)

낙성대역 분식집 “다감 오니기리”

다양한 오니기리와 라면 떡볶이(ft.귀여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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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역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다감 오니기리"

이름이 독특해서 오? 했다가

오니기리가 귀여워서 멈춰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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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은 휴무날이라고 해요

이렇게 쭈루룩 앉을 수 있는 바 형식이에요

매장이 그렇게 크진 않아요. 배달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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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문 열고 들어갔네요

어쩐지 사진이 깔끔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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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다감 오니기리" 메뉴판이에요

오니기리 2500원

식사류, 마이컵, 음료 이렇게 있는데

마이컵은 컵밥 같은 건가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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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는 삼각김밥인데 일본에서

자주 먹었던 거 생각나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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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귀엽다 >_< 했는데 남친이

턱수염 난 아저씨 같대서

이제 그렇게 보여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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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니까 진짜 한글이었던 것 같은 오니기리

게다가 강조의 붉.은.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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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 표정 다양한 거 봐요

귀여워라.. 맨 왼쪽 애 되게 얄밉네요

웃긴데 "풉,, 나 안 웃었는데?"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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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이랑 휴지, 젓가락은 다 바 앞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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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도 일본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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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등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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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 시켰는지 말을 안 했군요

저희는 라면이랑 참치날치알 오니기리,

국물떡볶이를 주문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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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거 못 먹는데 그렇게 맵진 않았어요

신라면보다 덜 매운..음..삼양라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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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날치알 오니기리예요

일반 삼각김밥보다 확실히 더 두껍고

양도 많아서 실해보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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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김밥 조화는 진리..💛

것두 일반 김밥 아니고 삼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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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누룽지 오니기리 먹었던 거 생각나요

일본 언제 갈 수 있냐구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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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밥이 진짜 많죠 ㅎㅎ 이런 거

하나랑 사이드만 먹어도 배부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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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잘라서 나와서 반쪽은 이런 모양이에요

배 타고 항해해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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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랑 날치알이 가득가득해요

이 조합은 생각도 못했는데 날치알이

톡톡 씹히니까 넘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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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도 있어요

쓴무 매운무 말고 단무..

근데 단무지 시지 않나요?

신무지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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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떡볶이 등장! 국물이 진짜 많아요

떡이랑 오뎅, 계란도 가득하구요

마지막에 깨 뿌려서 데코도 완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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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도 넘 좋구 ㅎㅎ사실 떡볶이가

먹고 싶었는데 딱 먹으니까 행복했어요

학교 앞에서 파는 추억의 분식집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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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도 되게 부드럽고 쫄깃쫄깃

쌀떡인가..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양 되게 많았는데

남친이 라면 거의 다 먹고 제가

떡볶이 위주로 조져서 그래도

거의 비운 것 같아요☆*: .｡. 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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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둘이서 푸짐하게

먹었는데 만원대면 진짜 저렴하네요

낙성대역 분식집으로 매우 추천..

가끔 간단하게 사먹기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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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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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거 먹었더니 졸려서

먹고 바로 잡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성대역 분식집 "다감 오니기리"

후기였습니다. 근처 사시면 가보셔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분식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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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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