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케부쿠로 오므라이스 맛집
다양한 종류가 있는 칸다타마고켄
유나입니당 :)
아침에 천둥번개가 엄청 치더니
아침에는 다시 더워지기 시작한 도쿄
마오언니랑 같이 점심 먹으려고
이케부쿠로 다른 출구로 이동 중
처음 가는 길이라 좀 오래 걸렸는데
나중에는 지름길을 알아서 빨리 갔더랬죠
대체 이 웅장한 건물이 뭔가 했는데
언니한테 물어보니 쓰레기 소각장이더라구요
냄새 때문에 저렇게 높이 만들었다고.
다리 위에서 찍은 도쿄 풍경
언니 회사 앞에서 기다리는 중
도쿄도 오랜만에 왔더니 뭔가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오늘 점심 먹으러 갈 곳은
이케부쿠로 오므라이스 맛집
칸다타마고켄
엄청 후와후와한 오므라이스 집으로
다양한 종류의 오므라이스와 소스
선택도 가능해서 일본인들도 많이
찾는 현지인 맛집이라고 해요
내부로 들어가니 사람이 가득가득
근데 계속 KPOP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일하는 직원들은 외국인 같았어요
칸다타마고켄은 오므라이스 종류랑
토핑, 소스 등도 선택할 수 있고
샐러드도 사이드로 주문할 수 있어요
진짜 애니에 나올 것 같은 보풀보풀
후와후와 오므라이스랄까요
키오스크로 주문한 다음 테이블 착석
혼자 앉아 먹기 좋은 자리가 많아서
혼밥하러 오는 손님들도 많을 듯했어요
오이시이 토롯라이스노 타베나~
숟가락 떠 있는 게 넘 귀여워요 ㅋㅋ
치킨라이스, 코다와리 소스, 신선한 달걀
다 먹고 난 뒤에는 여기다 놓으면 되구요
기본 장국이랑 반찬, 물은
셀프바에서 떠갈 수 있어요
언니가 콘소메 미소 수프라 해서
콘소메치킨의 콘소메 생각한 ㅋㅋ
키오스크 주문 후 나온 영수증
함바그 오므라이스 + 하이라이스 소스
믹스부리 오므라이스 + 하이라이스 소스
요렇게 주문했네요
언니가 주문한 오므라이스 + 새우튀김
제가 주문한 오므라이스+함박
소스는 하이라이스로 선택했어요
새우튀김도 바삭바삭 맛있었구요
칸다타마고켄은 기본적으로 양이
너무 많아서 평소 많이 안 먹는
저한테는 세 끼 정도 양이었어요
포장으로 했으면 집에 두고
몇 번이나 먹을 듯...ㅋㅋㅋㅋ
근처에서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오므라이스 먹고 싶을 때
종류가 많으니까 단골로 오기
좋을 것 같은 이케부쿠로 맛집
샐러드는 추가로 시켰는데
기본으로 나와서 채소 많이 먹을 거
아니면 굳이 안 시켜도 될 듯
계란이 이불처럼 두껍게 덮여 있고
메뉴도 되게 빨리 나와서
금방 맛있게 순삭하고 가기 좋은 곳
일본에서 오므라이스도 먹고 싶고
함박스테이크도 먹고 싶다면
추천하는 오므라이스 프랜차이즈
이케부쿠로 칸다타마고켄
먹고 난 뒤엔 언니랑 근처 카페
CAFFE veloce
여기도 프랜차이즈
일본인 언니 말로는 일본은
프랜차이즈 아닌 곳 찾기가 힘들다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식후 카페인 충전
나중에 치아키 언니도 와서
셋이서 같이 찰칵 - ★
다음 일기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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