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일본 꼬치 전문 이자카야 “Torikizoku”
토리키조쿠 다양한 꼬치와 식사 메뉴, 사와
유나입니당 :)
일본 도쿄 갔을 때 꼬치 먹다고 해서
언니가 데려다준 프랜차이즈, 토리키조쿠
일본인들 사이에선 가성비 있는
꼬치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한 번 가보니까 도쿄 여기저기서 보이던
Torikizoku 토리키조쿠 꼬치집
입장하면서 열심히 사진 찍기
일본 꼬치집이라니 -!!
전에 도쿄에서 꼬치집 왔었는데
거기보다는 더 대중화된 느낌이었다.
토이레 ~
이렇게 보면 또 일본 감성이다.
복도식처럼 되어 있고 테이블은 널찍한 편이다.
대부분 일행들이랑 와서 프라이빗하게 노는 느낌
위에 은은한 조명이 있는데 그 아래
코로나 감염 방지 막이 쳐져 있었다.
그 옆으로 피해 말하면 끝나는 것,,ㅋㅋㅋ
옆의 태블릿 PC에서 메뉴 주문 가능하다.
사진 보면 대충 무슨 메뉴인지 알 수 있는데
주문하고 나면 점원이 직접 가져다주신다.
마오언니랑 시원한 맥주 짠짠
도쿄 온 첫날이라 바로 맥주를 조졌다.
크리미한 거품과 시원한 스파클링이 환상적✨
평소 좋아하던 타코와사비도 시켰는데
한국과 달리 자작자작한 국물이 없었다.
요것도 요것 나름대로 코찡하니
신선함도 잘 느껴져서 맛있었다.
쫀득쫀득 쫄깃쫄깃
이건 뭐였지... 닭인가 대창인가..?
잘 구워진 떡도 맛있었다. 마요네즈와
김으로 데코되어 있는데다 식감도
쫄깃하고 스모키해서 존맛탱!
치즈가 덮인 고기 꼬치
함박 스테이크 같기도 해서 맛났다.
근데 꼬치들이 전체적으로 좀 많이 짜서
맥주를 계속 마시게 된다 ㅋㅋ
단품 꼬치로 주문할 수 있어서 자주 와서
매번 다른 거 먹기에도 좋은 듯한 토리키조쿠.
언니가 좋아한다고 시킨 마.
마를 죽처럼 해서 계란과 김을?
듣기만 해선 무슨 맛인지 상상이 잘 안 갔다.
계란이랑 잘 섞어서 먹는데 되게 부드러운
계란죽? 스프? 같아서 괜찮았다.
꼬치들이 짜서 그걸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했다.
기본인 닭꼬치
야채와 고기가 같이 꽂혀 있으니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어릴 때는 야채 왜 있나 싶었는데
클수록 같이 먹게 되는 ㅋㅋ
윤기가 좔좔 ,,,
여러 개 시키면 하나씩 하나씩
뜯어 먹는 재미가 있다.
힘줄인가? 쫄깃쫄깃
토리키조쿠는 가성비 좋은 곳이라 여러 맛을
하나씩 시켜서 먹어도 부담이 없다.
맥주를 다 마시게 되어 추가 음료 주문.
레몬 사와랑 오렌지 사와인가?
언니가 떡국 같은 것도 식사류로 주문했는데
이런 건 안 좋아해서 먹진 않았다.
명란 닭가슴살 꼬치
이건 진짜 집에서도 매일 먹고픈 ㅠㅠ
명란도 맛난데 닭가슴살도 부담 없으니까
밥 먹기 귀찮을 때 먹고 싶은 꼬치.
편의점에서도 팔았으면..
다양한 꼬치를 먹을 수 있는
도쿄 꼬치 맛집 Torikizoku
가성비 괜찮은 곳이라 직장인과 대학생들도
많이 오는 도쿄 맛집, 토리키조쿠.
추천합니당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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