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국제 공항 일천문 라멘 맛집
돈코츠라멘 자판기 결제 (파스모 가능)
유나입니당 :)
나리타공항에서 먹은 일천문 라멘.
한국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은 일본 음식이다.
일본 와서 라멘도 안 먹고 갈 순 없지! 하고
짐 부치고 나서 출국심사 전,
출국장 들어가기 전의 식당에서 먹었다.
라멘 말고도 교자도 메인 메뉴로 팔고 있는 곳
도쿄 나리타 공항인데 교토 교자였다.
하카타 라멘, 일천문.
밖에 고화질 사진과 함께 메뉴를 볼 수 있다.
커다란 화면으로도 확인 가능
자판기로 결제하는 시스템! 일본에 자주 와서
많이 보긴 했지만 볼 때마다 갓챠 같아서 귀엽다.
가격도 쓰여 있는데 메뉴를 일본어로
하나하나 읽어야 한다. ㅋㅋㅋ,,
돈코츠라멘 먹고 싶어서 그걸로 시켰는데
마침 파스모 카드에 남은 금액이랑 딱 맞았다.
PASMO랑 스이카 등 여러 카드로 다 결제 가능하다.
혼자 먹기 편한 자리도 있다.
일본은 혼밥이 흔한 분위기라 도쿄에서도
어딜 가나 혼밥할 수 있는 장소가 있긴 했다.
벽에도 메뉴판이 있는데 일본어다.
테이블에도 있으니까 추가메뉴 주문하려면
여기 보고 다시 자판기로..
자판기 결제하고 나면 티켓이 나오는데
그 티켓을 키친에 내면 진동벨을 주신다.
테이블에 USB도 있어서 충전할 수도 있다.
공항에는 이런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돈코츠 라멘 등장
차슈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었다.
국물도 뜨끈뜨끈
역시 라멘은 면발이 남다르다.
국물 사이로 부드럽고 쫄깃한 라멘이
들려오니까 바로 호로록 먹고 싶은 ㅠㅠ
면 양도 제법 많다. 그렇게 배가 고프진 않았는데
막상 먹으니까 맛있어서 한 그릇 뚝딱이었다.
국물이 좀 짜긴 했는데 일본은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짜서 이 정도는 무난했다.
예전에는 면을 그렇게 안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면류를 좋아해서 라멘도 잘 먹는 편이다.
만들어지자마자 바로 먹어서 그런지
면발도 살아 있고 국물도 진국이었다.
일천문 라멘이 유명하던데 먹어본 건 처음이었다.
결과는 합격(●'◡'●)
담에 다른 데서도 프랜차이즈 매장이 보이면
가볍게 먹을 예정. 그때는 교자도 한 번 시켜보고프다.
다 먹고 나서 찍어본 매장
교토 교자!
리턴 테이블은 저곳이다.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아서 여유롭게 먹고 갔는데
체크인하고 들어가면 휑해서 밖에서
먹고 가는 걸 추천한다(. ❛ ᴗ ❛.)
맛있게 먹었던 일천문 라멘 맛집.
나리타공항점 찐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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