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베이글 크림치즈 카페 “크럼스(Crumbs)” 블루 화이트 인테리어

양재역 베이글 크림치즈 카페 “크럼스(Crumbs)” 블루 화이트 인테리어

유나입니당 :)

양재천 카페거리에 새로 생긴

카페 크럼스(Crumbs)​

굉장히 파랑파랑 쨍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요

위치는 이곳. 여긴 카페도 많이

사라지고 또 생기고 하더라구요

​꽤 힙한 인스타 감성 카페

개인카페인지 프랜차이즈인진 모르겠는데

전문적인 걸로 봐선 브랜드 같긴 해요

컴인! 위아 오픈~!

커피와 베이글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예요

8시부터 8시까지 오픈이구요

꽤 일찍 여네요? 아침에 베이글

먹으러 가기에도 좋겠어요

​안쪽에도 프라이빗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여기는 베이글뿐 아니라 크림치즈도

여러 가지 전문적으로 팔고 있어요

제법 인기 많은 쪽파크림치즈

유자레몬크림치즈도 상콤하겠네요

포장 가방은 저렇게 생겼어요

커피도 여러 가지 팔고 있어요

회사에서 단체로 가서 조금씩 먹어보니

대부분 다 진하더라구요

커피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진한 편.

초콜릿 라떼, 그린티 라떼 등등

얼그레이 하이볼은 먹어보진 않았지만

먹어본 사람 말론 비추라고 하네요

바닐라 루이보스, 레몬 스카이, 캐모마일

감자베이글 귀엽네요

​

버터와 우유를 만난 포슬포슬한​

감자가 통으로 들어간 베이글

​

엥 버터와 우유가 만난 게 아니고

버터와 우유를 만난 ? 응??

보기만 해도 든든할 것 같은 호두 베이글

해바라기씨도 들어갔다고 해요

​올리브 베이글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예요

피자 같기도 하네요

안에서 바로바로 만드는 거라

반죽도 일품 쫄깃함도 2배

점심 대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구요

베이글은 포만감도 오래 가니까요

커피랑도 부담스럽지 않게 찰떡궁합이구요

가오픈이 언제까지인진 잘 모르겠네요

쨌든 새로 카페든 맛집이든 생기면 초반엔

오픈러쉬가 엄청나더라구요 후후

​

포장용 일회용 포크와 나이프는 셀프

크럼스 명함도 있네요

포장백도 카페 크럼스(Crumbs)만의

감성으로 블루블루하니 멋져요

머리숱이 굉장히 큰 소년이네요

아메리칸 스타일에 아메리칸 가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런 잔도 있군요

따로 파는 건가?

엄청 특별한 풍경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평화로워 보이는 위치예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테이크아웃

​

안에서 바로바로 베이글을 만드니까

가격도 이해가 가요. 크림치즈도

가득가득 담아서 파는데 맛도 여러가지구요

 

다른 날 베이글 포장해오신 회사분들

​

종류가 많으니 선택지가 넓어서 좋아요

평소에도 베이글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

아침 안 먹으면 오전에 가서 먹으면 되겠네요

크림치즈 스프링 어니언, 애플시나몬, 얼그레이

위에 뭔지 다 쓰여 있어서 구분하기 쉽네요

크림치즈도 진짜 많아서 서너 번은

먹을 수 있을 양이에요

여러 가지 사서 먹으면 더 맛있구요

쪽파크림치즈는 인기 많았지만 제 입맛은

아니었고 얼그레이도 별로라 그나마

괜찮은 게 애플 시나몬 정도?

베이글은 아무것도 안 바르고 담백하게

먹는 걸 제일 좋아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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