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역 베이커리 카페 "아트스트릿 일레븐" 플렌테리아 감성 2층 넓은 카페

중앙역 베이커리 카페 "아트스트릿 일레븐"

플렌테리아 감성 2층 넓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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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입니당 :)

언제 생겼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새로 바뀐

중앙역 카페, 아트스트릿 일레븐 후기입니다.

 

여기 원래 달콤인가? 뭐였지

암튼 오래 했던 자리였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바뀌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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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여기

베이커리랑 커피 등 다양하게 하는 곳이에요

오픈 시간도 꽤 오랫동안이네요

언뜻 보면 미용실 같기도 해요

당일생산 당일판매라는데 하루 지나면

이 빵들은 다 버려지는 걸까요? ㅇ.ㅇ..

뚜레쥬르와 설빙 알바 경험상 그렇진 않았지만..

뺑오 쇼콜라는 언제 봐도 맛나 보여요

그래서 이걸로 하나 겟!

누룽지빵 특이하더라구요

굉장히 강렬한 문구

이것도 인기 많을 것 같아요

가격대는 다 좀 있네요

타르트는 예쁘게 생기긴 했는데 항상

너무 달았어서 패스했어요

여기 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귀욤 귀욤

딸기잼이라기엔 색깔이 굉장히

비비드하네요. 뭐지

이것도 옆에 두고 바삭바삭 가볍게 먹기 좋을 듯

이태리빵이라 해요. 파네토네!

양도 많아 보이고 식사대용으로도 괜찮겠네요

식빵과 바게트빵, 카스테라 종류

마들렌과 휘낭시에도 다양하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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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여기서 수제로

만드는 게 아니라 납품하는 것 같아요

다 여기서 만드는 거겠죠..?

​

귀여운 모양의 고구마빵

단팥빵 가격도 다른 데보단 센 편이네요

앉아서 먹는 값도 포함되어 있을 듯해요

포스 쪽에 가면 냉장고가 있는데

마카롱, 케이크, 밀크티 등 진열되어 있어요

중앙역카페 아트스트릿 일레븐 메뉴판

요거트스무디와 에이드 같은 것도 있어요

화분이 Art stll 라고 되어 있네요

street이 아니었던..?!

뺑오쇼콜라 하나를 먼저 들고 2층으로 갔어요

창가 자리

옆에 돌로 된 공간이 있어서

짐을 놓기에도 괜찮더라구요

아니면 빵이랑 음료를 저기다 두고

테이블엔 노트북을 올려도 되구요

2층은 상당히 넓은 편이에요

공부하러 온 사람에게 최적.

​조명이 바게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파이, 물도 구비되어 있고

가운데에는 박물관처럼 전시되어 있어요

진짜 빵은 아니겠지만 꽤 입체적이죠

성수동이 생각나는 공간

좌석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 카페 느낌도 다를 것 같아요

저 티비는 동영상으로 파도가 쏟아지는 형식이더라구요

이런 조명들도 위에 달려 있고..

​저 안쪽은 빵 만드는 곳이라고 해요

사람이 많아도 좌석이 이렇게 되어 있으면

그래도 앉을 자리가 꽤 많은 편이죠

​센과 치히로가 생각나는 휘어진 조명

숲에 둘러싸인 신전 같은 인테리어​

왼쪽의 의자는 되게 편하긴 한데 누워 있는 형태라

잘못하면 잠들 수 있..zz.zZZ

계단은 폭이 좁고 가파른 편이라 조심해야 해요

2층에서 볼 수 있는 지붕 위 아저씨 궁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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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오쇼콜라, 자몽차, 아메리카노

바삭바삭한 겹겹의 페스츄리 아래에

크로와상 생지, 그리고 초코칩이 콕콕.

밥을 먹고 왔지만 그래도 빵배는 따로 있으니까요

서걱서걱 썰어줍니다

친구가 찍어준 사진

혼자 찍은 사진

빵도 커피도 맛있는데다 인테리어랑 분위기도

괜찮아서 다시 오고 싶은 곳 (●'◡'●)

중앙역 카페 아트스트릿 일레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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