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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에어아시아 후기+공항 제2터미널 w.쥬씨

여행

by 아이네아스 2023. 12. 2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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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에어아시아 후기+공항 제2터미널 w.쥬씨


유나입니당 :)
방송작가 일 시작한 후로 국내 출장은
몇 번 가봤지만 해외 출장은 처음! 

콘서트 +케베스 월드 동시통역 건으로

말레이시아로 출국하게 되었어요

처음 가보는 동남아 ,,

시간 때문에 갈 때는 에어아시아로 일찍 가고

올 때는 대한항공 편으로 예약했어요

🔻 에어아시아 예약 후기🔻


-대행사이트 통해 했더니 예약 변경/환불 절대 X
-에어아시아는 한국 센터도 없고 고객센터도 로봇밖에 없어서 소통 불가(답답 그 자체!)
-위탁수하물 추가는 따로 예약
-기내식은 따로 신청 안 하면 안 줌
-비행기 내 분위기 시장바닥 현실고증
-승무원+직원 불친절

 

정말 저가항공은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여실히 깨닫게 된 이번 예약..^_^

무엇보다 고객센터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불편했어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KUL)

에어아시아제2 터미널

LG U+해외 로밍

해외 나갈 때마다 usim, e-sim 등등 이용해봤는데

이번에는 로밍으로 이용했어요

LG U+에서 제로 프리미엄으로 신청했고

사용하는 건 문제 없었는데 말레이시아 특징인지

데이터가 한국만큼 빠르진 않았어요

LG U+ 데이터 무제한 제로 프리미엄

아이폰 로밍 설정방법

저는 현지에서 통역 담당이라 전화/메시지 업무도

많고 길 찾아야 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냥

넉넉하게 무제한으로 예약하고 갔어요

금액은 1일 13,200원

로밍 사용법도 간단했어요

설정에서 해외 로밍 아이콘만 눌러주면 되니까요

29일날 콘서트 준비로

아나운서 MC 큐카드 만들기.

생생정보도 그렇지만 모두 수작업..ㅋㅋㅋ

이것도 출발하는 당일 새벽에 만들었어요

다행히 여의도 근처 업체에서 큐카드를

몇 시간만에 만들어줘서 바로 수령 가능했어요

 

 

새벽 4시 30분 공항버스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 중...

진짜 전날 밤 새고, 이 날은

1시간 자고 실성하겠더라구요

 

인천공항에서 피디님이랑 감독님 다 합류

새벽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출국 게이트로

들어가는 것도 되게 오래 걸렸어요

심지어 짐 검사에서 휴대 가방에 가위랑

칼 넣어 와서 다 뺏김 ...

예전부터 들어 있던 거라 있는지 몰랐던(ㅋㅋㅋ)

비행기 출발하기 전까지 커피 마셔야지

하고 샀었는데 바로 탑승 시작이라

바람처럼 후루룩 마시고 쓰레기통행 된 컾히

ㅠㅠㅠㅠㅠㅠ

거의 출발 1시간 전에 탑승 마감이라니 말이 됩니까

심지어 표 확인하는 공항 직원도

"현지에서는 늦지 마세요 알았죠?" 하고

짜증 반, 혼냄 반 'ㅅ'

왜 혼나야 하지... 그리고 1시간 후 출발

 

아무튼 비행기 탑승

정말 비행기 3등분 해놓으면

일행 모두를 다 띄워 앉혀버린 에어아시아

그렇게 우리가 함께 하는 걸 원치 않았나요..?

 

가운데 자리라 옆에 줌 당겨서 찍은 하늘

나중에 기내식 운반하는데 제 비행기표

확인하더니 저는 쏙 빼고 기내식 주는 승무원들

수십 명 거를 한번에 예약하다 보니 생각 안 했는데

저가 항공은 기내식 따로 예약해야 했던 ...ㅎ

덕분에 책상 내렸다가 공기 먹은 사람 되고.

물도 VISA 카드로 결제해서 사먹었어요

물 한 모금도 안 줌..

앞에 있던 책자에서 따로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기내식 봤는데

말레이시아 화폐 링깃 단위가 익숙하지 않아서

이게 얼마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패스

 

 

거의 7시간 뒤에 도착한 KUL 공항

중간에 자다 깨다 했더니 그래도 금방 가더라구요

말레이시아 공항은 이렇게 생겼군요

 

도착하자마자 다들 배고파 했는데

마침 익숙한 쥬씨 발견

코리아 No.1 쥬씨!

가격대도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었구요

 

종류도 되게 다양했어요

쥬씨 스낵바도 따로 있네요

그치만 음료도 가격만큼 저퀄...

과일 스무디 아삭아삭한 걸 기대했는데

되게 묽고 물 70% 주스 30% 느낌이었어요

다른 분들이 주문한 쥬씨 아메리카노

커피도 안 물어보고 설탕 타줘서

강제 슈가 커피를 맛보게 됐죠

말레이시아만 그런 건지 캐리어는

여기다 담아줬는데 제법 귀엽더라구요

 

택시 타고 호텔로 이동 중

그래도 처음 와본 나라라 신기신기

야자수 같은 열대 나무들이 도로 양옆으로

울창하게 자라 있어서 눈도 정화되구요

이렇게 이른새벽부터 시작한

말레이시아 해외출장 비즈니스 본격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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