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숙소 “소테츠 프레사 인“
난바역 10초거리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근처
유나입니당 :)
이번에 3박 4일 일본에서 마지막
일정이었던 오사카! 1박 2일 동안 숙박했던
호텔 소테츠 프레사 인 난바 후기입니다.
진짜 난바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은 최고로 좋은 호텔.
근데 또 난바역도 출구가 엄청 많죠..
여기는 난바역 7번 출구 바로 앞이에요
프레사 인~! 신사이바시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내렸을 때 비가 왔는데 역에서 가까워서
따로 우산 쓸 필요 없이 뛰어갈 수 있었어요
엘베 타고 로비로 가면 자동 키오스크가
4-5개 정도 있어서 거기서 체크인 할 수 있어요
따로 직원도 계셔서 이걸로 안 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구요. *한국인 직원 있음
방 안내와 조식 티켓도 야무지게 받기
QR코드로 종이 영수증처럼 주네요
방은 '더 좋은 방으로 자동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라고 뜨던데 왜 맘대로 업그레이드 하지 ;;
심지어 갔는데 뷰도 더 별로였어요:(
암튼. 파랑파랑한 소테츠 프레사 인 난바 카드키
2인 예약이라 카드키를 두 개씩 주더라구요
전 일본 맨날 혼자 다녔어서 은근 새롭
따뜻하고 귀여운 로비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았어요
예약은 모두 AGODA 페이지로 진행했구요
중앙에 어메니티도 있어서 챙겨갈 수 있어요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클렌징오일 스킨 로션
머리빗 샤워캡. 특이하게 얼굴팩이 있더라구요
코인세탁기랑 전자레인지, 제빙기.
소테츠 프레사 인 난바는 모든 물이
정수되어 있어서 그냥 마시면 된다더라구요
제빙기 얼음도 그 물로 만든다고.
저는 그냥 마시라면 마시는데 엄마는 거부했어요
로비에도 화장실이 있구요
우산은 대여해주는 건가?
소테츠 프레사 인 난바 호텔 층별 안내
1층이 입구, 2층이 로비. 그 위로 13층까지
쭉 게스트룸 객실이에요
조식은 1층 가게에서 먹을 수 있구요
들어가니 놓여 있는 실내 슬리퍼
벽지도 파랑파랑
방은 스탠다드 더블룸으로 예약했는데
11m²가 2인이서 쓰기엔 넓지 않더라구요
혼자 쓰기에는 괜찮아 보이구요
오우 4시 44분
바깥에는 공사하고 있어서 뷰도 별로고
창문을 열 수 없었어요. 책상이 있으니
비즈니스 손님들에게 최적인 오사카 호텔
게다가 난바역 10초 거리니까..
충전기 꽂는 콘센트도 다양하게 있고
서랍에 세울 수 있는 거울도 들어 있네요
어딜 가나 있는 TV, 그 아래 컵
작지만 깔끔한 욕실
씻을 때 필요한 것들은 다 있구요
가져온 어메니티들
메모지와 펜이 있길래 끄적끄적 써보기
엘베타고 내려갑니다
여기는 1층에 패밀리마트가 있어서
편의점에서 뭐 살 때 되게 좋더라구요
길 하나만 건너가면 바로 난바역
도톤보리도 구경해봅니다.
오사카만 3번째 온 ,,
그치만 엄마는 처음 보는 거니까요
강이 여전히 더럽더라구요
저녁 먹고 다시 돌아온 소테츠 프레사 인 난바
길이 어렵지 않아서 나중에는 지도 없이도
대충 찾아갈 수 있었어요
아침에 혼자 여기저기 다니는데
10시 전엔 거의 다 문이 닫혀 있더라구요
그리코상 한 번 더 봐줌..
앞에 공사하고 있어서 조금 시끄러웠어요
여기 가게에서 원래 음식을 파는 것 같은데 아침에
소테츠 프레사 호텔 인 난바 조식도 먹을 수 있어요
🧡조식 소개🧡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조식을 보고
호텔을 예약하는 편이라 오사카 호텔
조식도 놓칠 수 없었어요
이탈리아식이라고 하더라구요
테이블도 꽤 많은 편
일본은 특히 음료 종류가 다양한 것 같아요
우롱차 커피 오렌지주스 우유는 꼭 있음
샐러드도 기본적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구요
스위트콘 최고
양식 요리들이 많았죠 햄도 있고.
스파게티랑 닭볶음탕 같은 것도 있었어요
옆의 오븐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빵들
식판은 하나로 되어 있는 큰 것도 있고
저렇게 나눠진 것도 있더라구요
음료는 처음에 오렌지주스 먹고
그 담에 식후 아이스커피 먹기
커피를 먹지 않으면 하루를 시작할 수 없어..
와인 종류도 많은 소테츠 프레사 호텔 인 난바
저녁에는 여기서 다른 음식이랑 와인 즐기는 분도 있겠네요
짐 다 싸고 2층 로비에 앉아서
엄마 기다리는 중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에요
여행 2-3일째 비 오고 4일째는 맑은 줄 알았는데
공항 갈 때쯤 또 비오더라구요
오사카성 갔다 오려고 체크아웃 후에
짐 다시 맡기고 갔다 올 수 있냐 물었는데
이렇게 키도 주더라구요. 덕분에 코인락커
돈 아낄 수 있어서 개이득(✿◡‿◡)
총평
접근성 : 난바역 바로 앞,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시장과 가까움
가격 : (2인) 21만원으로 하루 10만원 정도
추천 : 비즈니스 차원에서 온 사람
서비스 : 한국인 직원이 있음
장점 : 바로 아래에 편의점
단점 : 앞에 공사중이라 뷰가 별로(시즌성)
오사카 난바역 코앞인 호텔
소테츠프레사 호텔 인 난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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