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맛집 "돈천동식당" 돈까스, 김치나베, 우동 다양하게 파는 전문점

혜화역 맛집 "돈천동식당"

돈까스, 김치나베, 우동 다양하게 파는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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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입니당 :)

혜화 연극보고 들렀던 돈가스/우동 맛집

<돈천동 식당> 내돈내산 후기!

 

 

혜화역 4번 출구 근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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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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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 있을 때 자주 먹었었는데

그 뒤로는 안 보여서 한동안 안 가봤었네요

학교 다닐 땐 김치나베로 유명했었어요

 

 

김치나베 돈가스, 가츠동, 돈니꾸동 등등.

이렇게 보니까 다시 일본 가고 싶은 ㅠ.ㅠ

 

 

나름 심플한 간판이 매력적이에요

 

 

재료 원산지도 표기되어 있어요

일식집인데 미국산, 중국산이 많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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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천동식당 국내산생등심만을

손님 상에 올립니다. 김치나베 돈카츠

전문식당 이라고 적혀 있네요

 

 

귀여운 액자들

 

 

손님들이 좀 나가고 난 뒤에 찍어 봤어요

따뜻함이 느껴지는 실내 분위기.

 

 

테이블 간격은 다소 좁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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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가 쌓여 있었는데 이런 밥그릇도

약간 일본풍이라서 눈이 가더라구요

 

 

돈가스랑 우동 중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어묵이 끌려서 결국 부산오뎅탕으로 주문.

일본이 아니고 부산어묵이군용 ㅋㅋㅋ

 

 

같이 간 첵스민 언니는 고기 김치 나베.

둘다 밥이랑 김치가 같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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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나베랑 김치 고기 나베 등등.

오랜만에 갔더니 신메뉴들도 보였어요

회사 근처에 있으면 자주 먹을 텐데 ㅜ

 

 

돈가스 하나 사이드로 시킬까 했는데

양 보고 나서 이걸로도 배 찰 것 같아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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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진짜 너무 춥고 비도 오고 그래서

따뜻한 국물이 땡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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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찾다 보니 귀여운 포뇨 짤도 있어서 주워와봅니다.

 

 

면발이 생각과는 달랐지만 제법 통통하고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던 돈천동식당만의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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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면발이 주르륵 주르륵

 

 

약간 요런 느낌이랄까. ㅋㅋㅋ

 

 

어묵도 통통하게 들어 있었어요

우동이랑 넘 잘 어울리는 조합.

 

 

국물에 밥도 뜨끈하게 담가서 먹어줍니다.

뜨겁긴 했는데 날이 추워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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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일본 가는데 가서 어묵 왕창 먹어야겠어요

부산 오뎅 vs 일본 오뎅 과연 승자는?

글쎄요. 그냥 그때 맛있으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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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에다 어묵 올려먹는 재미도 있죠

우동 진짜 다시 봐도 부드러워 보이네요

 

 

이건 다른 어묵 종류 같은데 살짝 매콤했어요

 

 

어묵 짤도 있길래 주워 봤어요

갑자기 애니 음식짤 찾는 재미에 들렸거든요

 

 

밥 위에 올려 먹어도 되고 따로 먹어도 되고!

밥도 주니까 왔다 갔다 하면서 먹기 좋았어요

돈가스 없어도 아쉽지 않았던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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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대학로 맛집, 돈천동 식당.

내돈내산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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