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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고기집 “소곰집” 삼겹살 목살 갈비맛집, 회사 모임 추천

맛집

by 아이네아스 2023. 2.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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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고기집 “소곰집”

삼겹살 목살 갈비맛집, 회사 모임 추천

 

 

유나입니당 :)

목살, 삼겹살, 갈비 등등 맛있기로 소문난

양재역고기집 "소곰집" 후기입니다.

 

 

양재역 8번 출구 바로 앞이에요

 

 Lo.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50길 38 (석봉빌딩)

Tel. 02-579-7444

 

 

밖에도 메뉴가 있구요

갈비삼겹이 주 히트 메뉴!

 

 나름의 포토존도 있네요

소곰집은 프랜차이즈인 듯해요

여기는 소곰집 중에서도 양재점.

 

 점심에는 한우 소고기 무국,

돼지갈비 김치찌개도 팔고 있네요

이런 메뉴들이 직장인에게 취저죠

 

저녁 시간대 되니까 몇 시간이나

꽉꽉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만큼 이미 인기를 증명하는 곳이에요

 

 

고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음료수와

술도 냉장고에 들어 잇었구요

한라산 소주도 있네요 !

 

고기는 숙성실에서 대기중이에요

오른쪽에서 한 번 훈연해서 나오나 봐요

생방송투데이에서 갈비삼겹으로

소개됐을 정도로 유명한 소곰집.

 

옆테이블 보니까 소맥을 말아 드셨군영ㅎㅎ

 

정갈하게 나오는 반찬들

저 하얗고 작은 그릇은 취향에 따라

소금을 덜어서 먹을 수 있어요

소곰집에서 '소곰'은 '소금'의 옛말이라고 해요

 

 

메뉴판!

찌개와 후식도 있구요

술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 편.

하이볼도 있었네요 엄훠

 

 

동치미랑 명이나물, 고추, 양파 등등.

진짜 같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많아요

 

 

소금은 이렇게 통으로 담겨 있어요

옛날에 무역하던 상인 같네요

 

 

후추를 훗추ㅜㅅ훗추!

 

 

와사비도 따로 나와요

전 고기에 와사비, 간장 이렇게도 좋아하거든요

 

 

김치는 다른 식당이랑 다르게 좀 특이했는데

살짝 매운 겉절이? 아삭아삭했어요

고기가 느끼할 수 있어서 이렇게 입맛

돋우는 김치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뜨거운 화로

 

 

먹을 소금도 요렇게 취향별로 준비해줍니다.

 

어떤 조합으로 골라 먹어도 맛있으니

매번 먹을 때마다 새롭기도 하겠어요

고기를 즐길 줄 아는 오놀아놈😆

 

 

갈비삼겹과 정체 모를 은박지 등장!

되게 두툼하네요. 갈비삼겹은 짝수 단위로

주문할 수 있어서 2인분 4인분 이렇게 주문해야 해요

 

 

갈비삼겹이라 그런지 진짜 갈비 색상이면서

두툼한 삼겹살까지 보이네요 X)

 

엄청 큰 갈빗대도 있구요

고기는 직원분께서 구워 주시는데 너무

바쁘다 보니까 완전 타지 않으려면

테이블에서 조금조금씩 구워주면 좋아요

 

 

보기만 해도 침이 나오는 비주얼

저희는 갈비삼겹 2인에 목살 1으로 주문!

 

위에 연기 빨아들이는 도구까지

잡고 움직이면서 정열적으로

구워주시는 직원님

 

 

삼겹살 자르는데 도톰한 단면이

보이니까 식욕이 샘솟더라구요

 

타닥타닥 뒤집어지는 고기들

어쩐지 하울의움직이는성 같기도 해요

 

 

점점 익어 가니까 더욱 노릇노릇해 보이구요

 

 

갈비가 되게 커서 옆의 호박만 하네요

 

 

고기는 꽤 두툼하게 잘라주시는데 두껍게

먹으면 육즙이 입안에서 팡 터지면서

부드럽고 쫄깃한 고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고

얇게 썰어 먹으면 그만큼 바삭하고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노릇노릇 - 그 잡채★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기름기를

잡으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구요

 

바삭하게 익힌 고기를 한 입

먹자마자 품질이 남다르다는 게 느껴졌어요

이래서 유명한 거군요 (감동)

 

김치도 아삭아삭 먹어줍니다

저는 진짜 엄청난 맵찔이라 저한테는

조금 매웠는데 평범한 사람들한테는

적당히 감칠맛 나는 정도일 거예요

 

 

뒤늦게 발견한 물티슈

 

 

고기가 꼭 게임에 나올 것처럼 생겼어요

이거 먹으면 HP 1000 회복!

 

와사비 올려 먹는 게 깔끔하고도

적당히 느끼함을 잡아서 좋아요

 

 

양파랑 야채랑 먹어두 되구요

 

 

명이나물에 싸먹는 것도 좋아해요

어렸을 때 고기집에서 일할 때

처음 명이나물의 참맛을 알게 되었죠

 

 

쿠킹호일 안에 싸인 것의 정체는

버섯이랑 대파였습니다.

 

 

고기 쌈도, 소금에 콕 찍어 먹어도 맛도리.

 버섯도 진짜 바로 먹고 싶어요

 

목살은 쫄깃한데다 지방이 많지 않아서

제가 좋아하는 부위!

 

다 구워진 갈빗대는 가위로 살 부분을

잘라서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었어요

 

 

3명이서 양이 살짝 아쉬워서

김치볶음밥도 시켰어요

주변에 계란찜도 둘러서 나와요

 

 

꼭 화산처럼 생긴 볶음밥 ㅋㅋ

맛은 삼각김밥 전주비빔 같은데

엄청 맵지 않아서 계란찜이랑

같이 부드럽게 먹기 적당했어요

밥까지 먹어서 더 든든했구요

옆자리에서 맛있게 먹던 냉면도 탐나더라구요

 

마지막 섬유향수 배치까지 완벽-

갈비삼겹이 유명한 양재역고기집,

소곰집 양재점.

회식 장소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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