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파스타 맛집 “온량” 송파나루역 크림리조또 맛집

잠실 파스타 맛집 “온량” 송파나루역 크림리조또 맛집

 

유나입니당 :)

2022년 12월 31일

마지막으로 다녀온 잠실 양식 맛집

<온량> 찐후기입니다.

 

송파나루역에서 걸어갔는데 1번 출구

나와서 돌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롯데타워

​

 

여기는 성수랑 되게 느낌이 비슷한 것 같아요

 

 

온량은 ㅇㄹㄴㅇ 하고 자음 모음을 풀어놨네요

​

 

다소 야생적인 정원

 

 

온량 잠실점은 케어 키즈존이라 아이들이 부주의한

행동을 하지 않게 부모님의 세심한 케어가 필요해요

​

 

특급호텔 출신 요리사들이 운영하고 있고

당일 준비된 재료만을 판매하고 있어요

목금에는 정통 하크 스테이크와 시그니처 파스타,

리조또를 메인으로 하고 있나 봐요

 

 

메뉴는 종이로 되어 있었어요

​

 

서울숲, 석촌호수, 북서울 꿈의숲

이렇게 지점이 있구요

​

 

저희는 로제 파스타(덜맵게)와 콰트로 크림리소또 주문.

 

 

온량 대기실은 옆의 카페 유우링 지하에 있어요

왜 저 간판이 카페에 있지? 싶었죠 ㅋㅋ

 

 

나중에 구경가본 지하

나름 아늑하고 따듯했어요

​

엔티크

 

 

다행히 바로 테이블이 빠져서 들어갈 수 있었던

잠실 양식 맛집 <온량>

​

 

빔프로젝트로 소리 없이 영화가 나오고 있었어요

 

 

벽도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구요

 

 

모자는 왜 색깔별로 있지

​

 

창문쪽이 특히 감성 있게 잘 꾸며져 있었는데

왜 저 커튼은 아래로 끌려 있는지 모르겠네요

주워 올려주고 싶다..

​

 

9번 마네킹씨

 

 

아악 양초가!

 

 

이것이 감성인가 봐요

 

 

거울이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중세 유럽 판타지에 나올 것 같네요

 

 

바깥은 차 빼면 뷰가 좋아요

 

 

소곤소곤

 

 

아래에 Xmas 사슴이 있네여

 

 

그릇과 식기 준비

 

 

저의 지지 가방에 모자도 씌워주었어요

 

​

기본 무피클

 

콰트로 크림 리소또 (19,000)

생각보다 빠르게 나온 요리.

크림리조또가 먼저 나왔어요

​

 

하우스 와인도 두 잔 주문!

레드랑 화이트 중 고를 수 있어요

하우스와인은 1잔에 8,000원.

​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18,000)

맵기 선택 가능한 로제파스타

그릇이..엔티크 감성이겠죠?

 

 

매운 거랑 크림이랑 하나씩 주문하니까

밸런스도 맞아 보였어요

​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는 덜맵게 해달라

했는데도 맵찔이들에겐 좀 매웠어요

국물도 면도 약간 신라면이 생각나는ㅋㅋㅋ

되게 비슷한 맛이에요

 

 

몽글몽글한 크림 리조또.

개인적으로는 리조또가 더 맛있었어요

진한 전복계란죽 같아요

리조또가 별 4/5라면 파스타는 2/5

​

 

인테리어 자체는 예쁜데 음식 사진

찍기에는 구도가 잘 안 나오더라구요

 

 

12월 31일의 특별한 점심

 

 

와인으로 한 해를 마무리해봅니다..

 

 

세 가지 종류의 버섯과 소고기가

들어가 있다고 해요. 부드러운 크림

리조또라 죽 같은 느낌도 있나 봐요

느끼하지 않고 맛났어용

​

 

면은 파스타 정석면인데 진짜 신라면..ㅋㅋㅋㅋ

다른 블로그에서 이거 추천해서 먹어본 건데

담에 간다면 다른 걸로 주문할 것 같아요

 

 

로제인지는 잘 모르겠고 신라면 파스타!

 

 

그릇에 덜어 챱챱 먹습니다. 좀 매워서 피클이랑

크림리조또랑 같이 번갈아 먹었어요

 

 

맛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못했지만 무난했고

서비스는 친절한 것도 불친절한 것도 아니었어요

여러 명이서 방문한다면 양이 많다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먹어보고 싶어요.

​

유럽풍 인테리어의 유명한 양식 레스토랑, 온량.

잠실점 방문 후기였습니다(. ❛ ᴗ ❛.)